[서울시정일보]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 대비"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"를 ’ 17일부터 오는 2019년 2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.설 명절 즈음에는 자금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중소기업이 하도급대금을 적기에 지급받지 못할 경우 자금난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게 될 우려가 크다."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"는 전국 5개권역에 10개소를 설치·운영한다.공정위 본부 및 지방사무소는 물론 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에도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중소 하도급업체의 신고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.신고센터에 접수된 사건은 통상적인 신고
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14조1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고, 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1조원의 보증을 지원한다.쌀과 돼지고기 등 16개 농축수산물에 대한 공급물량을 평시보다 1.5배 이상 늘리고, 주요품목 40종에 대해서는 매일 물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. 정부는 10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'설 민생안정 지원 대책'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.◇ 중소기업ㆍ서민 자금지원 확대우선 정부는 설 전후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중기청과 금융기관을 통해 14조